'사물의 비밀' 윤다경 "전라 베드신, 춤추는 것 같았다"

'사물의 비밀' 윤다경 "전라 베드신, 춤추는 것 같았다"

▲ 2일 영화 '사물의 비밀'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윤다경./ 박정훈 기자 [스포츠서울닷컴ㅣ김가연 기자] 배우 윤다경(40)이 영화 '사물의 비밀'에서 전라 베드신을 찍은 소감을 밝혔다. 영화 '사물의 비밀(감독 이영미)'은 40대 사회학과 여교수(장서희)와 20대 남학생(정석원)의 멜로를 담았다. 윤다경은 이번 작품에서 첫눈에 반한 젊은 남성과 불타는 사랑을 하는 횟집녀를 연기했다.이번 영화에서 윤다경은 파격 노출을 감행하며 6분가량의 정사신을 롱테이크로 촬영했다. 이와 관련 그는 2일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울산에서 찍었는데 감독님이 이미 짰던 콘티를 버리겠다고 했다. 두 배우와 스태프의 호흡만으로 촬영하자고 하셨다"고 말했다.이어 "종수(젊은 남성)역을 맡았던 최수영 군과 장면을 만들어가야 하는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했다. 호흡이 길게 가는 롱 테이크 신이라 두 사람이 멋지게 즉흥 춤을 춘 것처럼 연기했다. 의미 있는 촬영이었다. 횟집녀 때문에 다른 역할에 도전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횟집녀를 연기한 소감에 대해서는 "매력적인 역할이지만 주인공(장서희)에게 욕망의 동기를 유발해야 하는 역할이라 잘 소화할 수 있을까 고민됐고 과연 나란 배우가 소화할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었다. 어떻게 보면 그녀의 욕망이 최대한 드러날 수 있는 장면인데 어떻게 연기할까 걱정했다"고 털어놓았다.그러면서 "횟집녀 대사 중에서 그런 이야기가 있다. '어차피 죽으면 썩을 몸, 내 맘껏 불태우고 죽으리라' 라는 이야기를 들으니 내가 굉장히 비겁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 역할이 운명적으로 들어 온 것이라고 생각하고 당당하게 연기했다"고 덧붙였다.cream0901@medi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ul.com [인기기사]· '방송 중 셀카?' 미녀리포터 딴짓 포착 '헉!'· "여우같아" 北출신 女5호, 인기녀 등극 비결 · '머리 산발하고…' 정체불명 지하철 배회女· "톱아이돌 아이 낳아" 20대女 친자확인 소송 · 삼성 오승환 '정규시즌 MVP' 자진 포기…왜?· "45세 맞아?" 일본의 정다연, 20대 기죽이네!· "처절하네…" 톱배우, 불륜 끝에 각서까지?· "도와주세요" 女1호, 男4호 집착 구애 '경악' · 2011년 가을 베트맨 올스타 선발전 눈길- 특종과 이슈에 강하다! 1등 매체 스포츠서울닷컴(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103n23143



[인터뷰] <사물의 비밀> 장서희, 40대 여성들의 심금을 울릴 거다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거에요. 그걸 보고 ‘아! 세구나’라고 생각했어요.(웃음) 횟집여자로 출연한 윤다경이 중학교 동창이라고 하던데요. 이 영화가 더욱 뜻 깊었던 이유는 중학교 때 단짝을 영화에서 만났다는 거에요....
http://www.maxmovie.com/movie_info/news_read.asp?idx=MI0094249291

'사물의 비밀' 횟집녀 <b>윤다경</b>, 장서희와 중학교 동창
맡아 파격 정사신을 소화한 배우 윤다경이 이 작품의 주연배우인... 말했다. 이어 "첫 리딩할 때 배우 윤다경씨가 온다고 했는데 지나가... 있게 해줬다"고 기뻐했다. 또 장서희는 윤다경이 선보인 파격 정사신에 대해서도...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111031954501127&ext=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