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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송새벽 주연 ‘평범한날들’ 29일 개봉 확정 및 예고편 공개


[이정현 기자] 배우 송새벽의 첫 독립영화 주연작 영화 ‘평범한 날들’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2010년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 서울독립영화제2010 장편경쟁부문 외에도 올해 제13회 타이페이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영되며 화제를 모은 영화 ‘평범한 날들’이 9월29일 개봉을 확정하며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평범한 날들’은 보험설계사인 30대 남자 한철과 수공예 액세서리 디자이너인 20대 여자 효리, 바리스타 일을 하고 있는 10대 후반의 청년 수혁의 일상을 잔잔하게 그렸다. 공개된 예고편은 감각적인 영상과 조용히 마음을 두드리는 듯한 배경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짧은 예고편 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감성을 충족시키고 있다.

보는 이들을 향해 나지막이 읊조리는 듯 “고단한 삶의 강을 건너는 당.신.에.게”라는 카피로 시작되는 예고편은 효리한예리가 남자친구와 이별하는 장면, 수혁이주승이 할아버지와 이별하는 장면, 한철송새벽이 고객들을 만나며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장면들로 세 캐릭터를 일상을 들여다 보고 있다.

‘매일매일의 낯선 이별로부터 시.작.하.라.’ ‘하루하루의 낡은 반복으로부터 떠.나.라.’ ‘올 가을, 당신 마음을 위로할 가장 특별한 여행’ 등의 카피는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고자 하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감각적인 영상과 따뜻한 스토리의 예고편을 공개한 영화 ‘평범한 날들’은 9월29일, 극장에서 정식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사진제공: 인디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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