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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만약에’ 힘 뺀 창법에도 하위권 유지 '안타까워'

윤민수, ‘만약에’ 힘 뺀 창법에도 하위권 유지 '안타까워'

가수 윤민수가 평소와 다른 창법으로 ‘만약에’를 선보였다.

지난6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9라운드 1차 경연에서 윤민수는 태연의 ‘만약에’를 선곡해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지난 호주 공연에서 7위를 한 것에 “욕심이 지나쳐 화를 불렀던 것 같다”며 지인들에게 추천받은 ‘만약에’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무대에 오른 윤민수는 앞서 말한 것과 같이 기존의 내지르는 힘있는 창법과 다르게 감성을 자극하는 시도로 ‘만약에’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 대해 자문위원들은 "조심스럽게 만지는듯한 창법"이라는 호평과 "언제쯤 소리칠까를 기다렸다. 매력이 반감되는 느낌"등의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또한 윤민수의 색다른 시도에도 불구하고 1라운드 최종 순위는 6위로 여전히 하위권을 면치 못했다.

이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들은 “윤민수의 느낌은 아니었지만 감미로웠다”, “자문위원들은 대체 어쩌라고 저런 평가를 하는 거죠”, “윤민수 노래 너무 좋았는데 속상하겠다”, “다른 가수들이 너무 잘해서인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경호가 박미경의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1위를, 바비킴이 노사연의 ‘만남’으로 7위를 차지했으며 거미가 첫 출연에 이소라의 ‘난 행복해’로 2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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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107n04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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