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우승’ 옹달샘 “빙닭-시부엉새 욕개그 특권 감사하다” 옹달샘

[서울신문 BOOM]옹달샘은 지쳐있었다. 녹화 중 몸살로 식은땀을 흘렸다는 유상무와 개인적으로 ‘코미디 빅리그’가 참 힘들었다는 유세윤, 같은 이유로 ‘코미디 빅리그’가 즐거웠다는 장동민은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 우승이라는 경사를 느낄 틈도 없이 피곤을 맞았다.유세윤 장동민 유상무가 모였다는 이유만으로 옹달샘은 강력 우승 후보로 꼽혔다. 타인의 기대는 나를 발전시키는 양분이지만 잘해야 본전이라는 부담을 동시에 안긴다. 옹달샘은 각각 같은 부담을 다른 방식으로 소화하며 팀 결성 이후 여덟 번째 해피엔딩을 맞았다.◆ “옹달샘 우승이 당연하다는 기대 때문에 힘들었다”-우승 축하한다. 옹달샘이라는 팀으로 우승한 게 이번이 여덟 번째다. 8년 전 한반도 유머총집합이라는 KBS 위성 채널 프로그램에서 처음 1위를 했다. 오늘 ‘코미디 빅리그’ 우승자로 호명됐을 때 처음 우승했을 때 기분이 들었다.장동민기쁘다. 초반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할 때 우승은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었다. 하지만 마지막에 흔들렸다. 우승 못하면 망신이다는 말이 너무 많이 들렸다. 프로그램 중반 우리가 1등을 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로부터 우승 못하면 어떻게 하냐는 우려를 샀다는 점이 부끄러웠다.유세윤-유세윤이 우승 소감을 전하며 그 동안 고민도 많았고 슬픔도 많았다는 말을 했다. 어떤 의미인가.우리가 높은 성적을 받으면 박수가 없고 낮은 성적을 받으면 박수가 나오는 게 점점 장난같이 느껴지지 않았다. 동료들과 어우러지고 싶은데 그러지 못했다. 이런 감정이 나중에는 관객으로부터도 느껴졌다. 어차피 옹달샘이 일등할 거니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무대에 올라가 받는 느낌이 슬펐다.유세윤세윤이는 마음이 여려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반대로 나는 기분이 좋았다. 원래 주인공이 되거나 주목 받는 것을 좋아해서 시선이 집중되고 시기 질투의 대상이 되는 일을 즐긴다. 영화를 봐도 주인공이 중간에는 힘들다가 마지막에는 모든 어려움을 제압하는 것처럼 옹달샘이 우승을 해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장동민◆ “김석현 PD는 우리를 인정해준 사람이다”-아메리카노김미려 안영미 정주리와 경쟁 구도를 이뤘다. 어떤 생각이 들었나.어느 순간에 이번 시즌 아니면 우승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코미디 빅리그’ 시즌2를 위해 새로운 캐릭터를 연구해야 하지만 안영미는 4차원 폭주족 캐릭터를 그대로 가져갈 것 같다. 다음 시즌에 붙으면 힘겨운 상대가 될 것이다.유세윤저는 개인적으로 아메리카노에 출연한 양세형과 김기욱의 역할을 시청자들이 알아 주었으면 좋겠다. 못 웃기는 친구들이 아닌데 김미려 안영미 정주리가 웃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했다, 양세형도 그렇고 김기욱도 정말 잘하고 재미있는 친구들이다. 두 사람이 맡았던 ‘받치어 주는’ 역할이 ‘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121n07019

b옹달샘/b 결박 사인회 공개 quot;악덕사장 장동민!quot;
옹달샘 결박 사인회 공개 악덕사장 장동민! 옹달샘이 결박 사인회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옹달샘 멤버(유상무, 유세윤, 장동민)은... 유상무, 유세윤이 결성한 개그 그룹 '옹달샘'은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장동민 PC방 개업에 유세윤, 유상무 묶여서 사인회
이색적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옹달샘’이라는 그룹으로 데뷔한 절친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가... 둘은 지친 기색이 역력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옹달샘 우정이 눈물겹다”, “너무 웃기다. 역시 뼈그맨”,...

장동민 PC방 사인회, 가학적인 팬서비스? ‘역시 b옹달샘/b’
실제인지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리얼해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장동민, 유상무, 유세윤으로 구성된 ‘옹달샘’ 팀은 지난 19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아메리카노(안영미,정주리,김미려)팀을 제치고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