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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대만 '美 최신형 전투기' 구매 기대감

타이베이=연합뉴스 류성무 특파원 =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가 최신예 F-16 C/D 전투기를 대만에 판매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것에 대해 대만 정부가 강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대만 외교부는 19일 논평을 통해 미국 의회가 대만과의 관계를 중요시하고 대만의 평화와 안정에 대해 관심을 보여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중국시보 인터넷망이 20일 전했다. 미 하원 외교위는 앞서 지난 17일현지시간 '2011 대만정책법안'과 '2011 대만공군군사력현대화법안' 등 2개의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들 법안은 공통으로 F-16 최신 모델인 F-16 C/D 전투기를 대만에 팔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대만정책법안은 대만을 비자 면제 대상국에 포함하고 각료급 인사의 교환 방문 등 상호 교류를 확대하도록 하고 있다. 법안에선 두 나라가 자유무역협정FTA을 추진하는 목표도 제시됐다. 대만 외교부는 이와 관련 "법안들이 미 하원 본회의에서 순조롭게 통과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또 "이를 계기로 미국과 대만 두 나라의 협력 관계가 강화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미국과 대만은 지난 9월 대만이 보유한 기존 F-16 A/B 전투기의 성능 개량지원을 주 내용으로 하는 58억5천만달러 규모의 무기 지원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에선 미국 측이 중국의 반발을 의식해 대만의 F-16 C/D 전투기 지원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편 대만 당국은 이번 미 하원 외교위에서 미 일각에서 제기된 대만에 대한 '군사지원 중단' 요구를 일축하는 발언들이 나온 것에 대해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신문은 전했다.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연구원을 지낸 폴 케인은 지난 10일 뉴욕타임스NYT에 실린 칼럼에서 미국 경제를 구하려면 대만을 버려고 중국과의 관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tjda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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