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2011년, 어느덧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가요계는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겨울송을 선보이고 있다. 인기 가수들의 다양한 신곡이 올해의 대미를 훈훈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세대별로 골라 듣는 재미가 있었다. 먼저 10대를 위한 신나는 겨울송은 인기 아이돌이 맡았다. 연인을 위한 감미로운 겨울송은 발라드 뮤지션이 책임진다. 여러 가수가 함께 부른 캐롤은 가족과 즐기기에 좋았다.
세대별 겨울송과 그 특징을 살펴봤다.
◆ 청소년을 위한 겨울송 - "아이돌, 신나는 멜로디로 분위기 업"
청소년을 위한 겨울송. 아이돌 그룹의 연말 앨범에 답이 있었다. 신나는 멜로디와 희망찬 메시지를 담았다. 엠블랙, 기획사 플레디스 합동 앨범, 데뷔를 앞둔 남성그룹 멤버 방용국과 젤로의 프로젝트 앨범이 대표적이다.
'엠블랙'은 데뷔 3년만에 최초로 캐롤 앨범을 발매한다. 국내 활동을 오래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앨범에는 어린 팬층을 위해 경쾌한 음악과 따뜻한 가사가 담겨있는 음악들을 담아낼 예정이다.
아이돌 기획사 '플레디스'도 프로젝트 앨범으로 청소년을 공략했다. 손담비, 애프터스쿨, 곧 데뷔를 앞둔 7인조 보이그룹 '애프터스쿨 보이즈'의 음색을 한 앨범에 담았다. 중독성 있는 신나는 후렴구의 겨울송이 귀에 들어온다.
인피니트는 스페셜 겨울송 '하얀고백'을 선보였다. 순수하면서도 풋풋한 영상과 함께 기존의 강렬한 이미지에서 순수한 청년으로 변신했다. 특히 팬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 연인을 위한 겨울송 - "발라드 뮤지션, 감미로운 보이스로 공략"
연인들을 위한 겨울송은 발라드 뮤지션들이 책임진다. 감미로운 보이스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다. 가사에도 연인들의 러브 스토리가 담겨 있다. 최근 컴백한 김동률을 시작으로 케이윌, 스윗 소로우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204n01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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