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출신' 이혜정, 40.5kg 감량하며 '빅토리' 우승

[데일리안 강내리 기자]◇ 이혜정이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 SBS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정이 SBS '일요일이 좋다-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이하 빅토리'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빅토리’에서는 4개월 간 진행된 서바이벌 미션을 정리하며 최종 우승자를 선정했다.

이날 임지선, 동관식, 석수진, 김세란, 서해룡, 김세린, 박용구, 이혜정, 양혜지 등 9명의 도전자들은 3개월간의 도전 결과를 놓고 경합을 벌였다.

이들 중 이혜정은 99.0kg에서 58.5kg로 체중감량률 40.9%을 기록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혜정은 “정말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어떻게 이렇게 살이 빠졌는지 정말 숀리 감독님 감사드린다. 너무 말을 안 들었는데 다독여 주시고 운동 시켜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최종 우승자로 선정된 이혜정은 상금 1억원과 자동차를 받는 것은 물론 다이어트 전도사로서 활동하는 영예를 안게됐다.[데일리안 연예 = 강내리 기자]naeri10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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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128n07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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