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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수능출제위원 사망·수험생 투신자살, 안타까운 사고소식 이어져


[장지민 기자] 2012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안타까운 사고소식이 이어졌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1월8일 오후 4시께 수능출제위원으로 참여한 고교 교사 이 모55씨가 지방 출제본부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이씨는 국립 인천해사고 교사로 직업탐구 영역 출제를 위해 강원도 출제본부에 입소했으며 이날 출제 본부 안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원인은 심장마비로 밝혀졌다.

이어 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된 11월10일 오전 6시10분께에는 대전광역시 대화동 모 건물 주차장에서 재수생인 A군19이 투신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발견 당시 A군은 머리 등에 큰 상처를 입었으며 이 건물옥상에서 뛰어 내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 측은 유족들을 A군이 시험을 앞두고 부담감에 투신한 것으로 보고 유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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