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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렌트 대신 '카쉐어링' 뜬다…예약 등 간편해

렌트 대신 '카쉐어링' 뜬다…예약 등 간편해




'갑자기 차가 필요한데…' 이럴 때마다 잠깐 잠깐 빌려 쓸 수 있다면 참 좋겠죠? 이런 기능의 '카 쉐어링' 이 국내에 도입됐습니다.

이경원 기자입니다.





아침마다 딸을 차에 태워 학교까지 바래다 주는 주부 이상아 씨.

[이상아/서울 잠실동 : (본인 차예요?) 아니에요. 카 쉐어링으로 빌렸어요.]

차가 없는 이 씨는 승용차를 시간 단위로 빌려 쓸 수 있는 카 쉐어링 서비스를 애용합니다.

요금은 기름값까지 포함해 차종별로 시간당 3000원에서 5000원선.

[이상아 : 엄마들은 소소하게 차를 써야 할 일이 많거든요. 저렴하고요, 택시처럼 필요할 때 사용하니까 편리하더라고요.]

빌릴 때마다 업체를 찾아가 계약서를 써야 하는 렌터카와는 달리 인터넷을 통해 회원가입만 하면 더 이상 서류 쓸 일도 없습니다.

차량은 서울의 경우 명동, 신촌 등 중심지와 주택가 근처에 마련된 30여 개 거점 가운데 편리한 곳에 찾아가 받고 반납도 편리한 거점에 하면 됩니다.

[오성호/서울 합정동 : 여자친구랑 교외에 나가서 제가 시간단위로 예약을 해서요, 맛있는 것도 먹고 다시 반납도 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예약도 간편합니다.

앱을 다운받아 설치한 뒤 찾아갈 거점과 이용차량을 검색해 정하고 원하는 시간을 입력한 후 확인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찾아간 거점에서 이용할 차량을 찾는 것도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간단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예약을 끝낸뒤, 이 버튼을 누르면 경적소리와 함께 라이트가 켜지면서 이용할 차량이 어디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김용현/카 쉐어링 업체 직원 : 현재 저희 회원수가 1만 명을 돌파한 상태고요, 주말에는 100% 이용이 되고 있고, 주중에도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전 세계의 카 쉐어링 이용자는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이미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차량 보유를 줄여 환경 오염도 감소시킬 수 있는 친환경 교통문화로 부상하고 있는 카 쉐어링이 우리나라에서도 정착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영상취재 : 김흥기, 영상편집 : 염석근)

관/련/기/사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107n28499



렌트 대신 '<b>카쉐어링</b>' 뜬다…예약 등 간편해
있다면 참 좋겠죠? 이런 기능의 '카 쉐어링' 이 국내에 도입됐습니다. 이경원... (본인 차예요?) 아니에요. 카 쉐어링으로 빌렸어요.] 차가 없는 이 씨는 승용차를 시간 단위로 빌려 쓸 수 있는 카 쉐어링 서비스를 애용합니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021163

렌트 대신 '<b>카쉐어링</b>' 뜬다…예약 등 간편해
있다면 참 좋겠죠? 이런 기능의 '카 쉐어링' 이 국내에 도입됐습니다. 이경원... (본인 차예요?) 아니에요. 카 쉐어링으로 빌렸어요.] 차가 없는 이 씨는 승용차를 시간 단위로 빌려 쓸 수 있는 카 쉐어링 서비스를 애용합니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021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