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탈퇴후 대인기피증에 게임중독으로 '마비'까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정남, 터보 탈퇴후 대인기피증에 게임중독으로 '마비'까지 [서울신문NTN] 1990년대 터보로 활동했던 김정남이 터보 탈퇴후 힘들었던 사연을 공개했다.김정남은 29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서 “음반 발매를 한 후에 딱 15일 만에 밖을 못돌아다녔다”며 “하루 기본 10개가 넘는 스케쥴을 소화했고 하루에도 다섯 번씩 비행기를 타야했다”고 당시 터보의 뜨거운 인기를 언급했다.이어 “터보로 1년 반을 보낸 후 좋지 않은 사건으로 탈퇴를 하게 됐다”며 “처음에는 쉴수 있으니까 굉장히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해방감은 사라지고 이후 내 스스로가 뭘 하며 살아야할지를 결정을 못하겠더라. 할 수 있는 것은 춤과 노래뿐인데 못하게 되니까 밖으로 나가서 사람을 만나는 것을 못하고 안으로만 움츠려들게 되더라”고 털어놨다.김정남은 “당시 대인기피증은 기본이었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