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형.경찰 역사상 첫 여성 치안감 이금형 광주청장 “서민·약자 위해 힘쓰는 지휘관 될 것”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찰 역사상 첫 여성 치안감 이금형 광주청장 “서민·약자 위해 힘쓰는 지휘관 될 것” 이금형 학교·성폭력 업무 1인자…‘인화학교’ 재수사도 맡아[세계일보]“첫 여성 치안감이라는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사회적 약자와 서민을 위해 힘쓰는 지휘관이 되겠습니다.”23일 단행된 경찰청의 치안감 승진·전보 내정 인사에서 광주지방경찰청장으로 승진한 이금형53·사진 광주지방청 차장의 소감이다. 이 신임 청장은 경찰 창설 66년 만에, 여경이 생긴 지 65년 만에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치안감에 올랐다. 여성 지방청장으로는 김인옥 전 제주지방청장당시 경무관급에 이어 두 번째다.그는 충북 청주 대성여상을 졸업한 뒤 1977년 순경 공채시험에 합격해 경찰에 입문했다. 충북 진천경찰서장과 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서울 마포경찰서장, 충북지방청 차장,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광주지방청장 직무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