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이런일이.‘오싹한 로맨스’ 손예진 “여배우의 삶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싹한 로맨스’ 손예진 “여배우의 삶, 회의도 했지만 난 어쩔 수 없는 연기자더라” 청순하면서도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오랫동안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여배우 손예진29. 열일곱 살 때 화장품 모델로 데뷔한 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꾸준히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그가 1일 개봉된 영화 ‘오싹한 로맨스’로 다시 팬들을 찾았다. 이 영화에서 그는 주위를 맴도는 귀신 때문에 친구는 물론 가족과도 떨어져 홀로 지내는 외로운 여성 여리 역을 맡아 우여곡절 끝에 마술사 조구이민기와 사랑에 빠져드는 연기를 보여준다. 영화는 그에게 익숙한 로맨틱 코미디물이지만 호러공포를 약간 강하게 버무려서인지 독특한 느낌으로 다가온다.개봉을 앞둔 지난 주 서울 팔판동 카페에서 만난 손예진은 “작년에 드라마‘개인의 취향’를 했지만 스크린에서는 2년 만이라 팬들을 오랜만에 만나는 느낌이 있다”며 “관객들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