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국회의원.[기자수첩] 개콘 고소한 강용석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자수첩] 개콘 고소한 강용석, 강용석 비꼰 개콘 지난 2주 동안 온라인을 중심으로 화제가 됐던 무소속 강용석 의원과 개그맨 최효종 사이의 '고소 파문'이 일단락됐다. 강 의원이 최효종을 고소한 지 12일 만인 29일 이를 취하한 것. 강 의원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최효종에 대해 '미안하다'면서 '최효종이 대인의 풍모를 갖췄다'고 했다. 이번 파문은 지난 17일 강 의원이 "최효종이 10월 2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사마귀유치원'에서 국회의원을 집단으로 모욕했다"고 고소하며 시작됐다. 문제가 된 부분은 최효종이 '국회의원이 되는 법'이라며 쏟아낸 풍자 멘트. "집권 여당 수뇌부와 친해져 공천받아 여당 텃밭에서 출마하면 된다" "유세 때 평소에 잘 안 가던 시장 돌아다니며 할머니들과 악수만 하면 된다" "공약을 얘기할 때 다리 놔준다든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