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469회 다시보기]쌍쌍파티
춥다. 외롭다. 늦가을 쌍쌍파티를 열었다. 초대 손님은 ‘연인, 부부, 친구, 형제, 자매, 부자, 모녀…’.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따뜻해진다. 언제나 함께 하고픈 이들, 나와 세상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들. 우리는 그들을 이웃이라 부른다. 로또 469회에서도 이 따뜻한 이웃처럼 당첨번호에 초대받은 쌍쌍이 있다. ‘21, 22’, ‘37, 38’. 2쌍이 로또 1등 당첨에 초대에 응한 셈이다. 보너스 볼도 당첨번호와 쌍을 이뤘다. ‘33, 34’. 로또 분석의 한 틀에 속하는 이 같은 ‘연속번호’ 출현은 아주 흔한 일은 아니다.가장 최근에 연속번호가 나온 경우는 이월이슈가 있었던 지난 10월 15일 추첨한 제463회로 33과 34번이 나왔다. 이처럼 연속번호가 나올 확률은 그렇지 않을 경우보다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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