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 “벌금 내가 내 주마” … 최효종에게 격려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희석 “벌금 내가 내 주마” … 최효종에게 격려 [경제투데이 조혜련 기자] 개그맨 남희석이 후배 개그맨 최효종을 응원하고 나섰다. 남희석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혹시 내 후배 가운데 개그 때문에 벌금형을 받게 된다면 내가 전액 내준다. 마음 놓고 하던 거 해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위 내용은 17일 강용석 국회의원이 지난 달 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사마귀 유치원’에서 최효종이 ‘국회의원이 되기 위한 방법’을 설명한 내용과 관련해 최효종을 국회의원에 대한 집단 모욕죄를 적용해 서울 남부지검에 고소 한 것에 비롯된다. 강 의원은 방송 내용에 대해 “이는 국회의원을 모욕한 것이며 형법상 모욕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고소 소식을 접한 다른 개그맨들은 물론 네티즌들은 “개그도 이해 못하냐”며 강 의원을 비판하고 있다. 남희석의 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