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동.[오늘과 내일/권순택]‘김선동 최루탄’이 희석시킨 표결강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과 내일/권순택]‘김선동 최루탄’이 희석시킨 표결강행 김선동 [동아일보]인터넷 방송 ‘나꼼수’는 4월 21일 갑자기 서태지-이지아 이혼 뉴스가 터진 건 BBK 사건의 진실을 덮기 위한 것이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젊은 세대에겐 이런 황당한 의혹도 먹히는 게 요즘 세상이다. ‘나꼼수’ 식으로 말하자면 민노당 김선동 의원은 한나라당 비밀당원인지도 모른다. 그의 ‘최루탄 테러’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표결 이후 한나라당에 쏟아질 비난을 크게 희석시켜 주는 효과를 냈다. 비준안 처리 다음날 1면 주요 기사 제목에 ‘최루탄’이 들어간 신문은 경제지까지 포함해 11개 중 7개나 됐다. 반면에 ‘날치기’ 표현이 들어간 신문은 3개한겨레 경향 한국경제 뿐이었다.국회에서의 실제 표결 상황을 보면 국회의장의 직권상정에 의한 한미 FTA 비준안 표결처리를 날치기로 몰아가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