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시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힘겨운 가정에 희망 불어넣는 16만 전문요양보호사 힘겨운 가정에 희망 불어넣는 16만 전문요양보호사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서울=뉴스1 정윤경 인턴기자) 서울시가 3년간 배출한 전문요양보호사들이 1석 2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전문요양보호사는 요양보호를 요청하는 가정에 파견돼 일상생활을 돕거나 요양시설에서 노인들을 보살피는 일을 한다. 중풍에 걸린 남편을 둔 김모(60·여)씨는 전문요양보호사로 활동하며 보험공단에서 받는 월급으로 가정경제를 해결했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2008년 7월부터 2011년 9월말까지 16만5,700명의 전문요양보호사를 배출해 왔다. 전문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선 정해진 교육을 수료한 후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 실시하는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된다. 신규 일반인의 경우 이론과 실습을 포함해 240시간을 교육 받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