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비정규직.복지 ‘우에서 좌로’ 급변한 여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복지 ‘우에서 좌로’ 급변한 여당 ㆍ내년 총선·대선 의식 2040세대 잡기 분주한나라당이 급변하고 있다. 불과 3~4개월 사이에 쏟아내는 복지정책이 180도로 달라졌다.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패배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날치기 후폭풍을 ‘복지’로 비켜 가려는 뜻이 보인다.청와대는 여전히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복지 화두를 꺼낸 박근혜 전 대표59와 홍준표 대표57, 쇄신파 3각 연합군이 추동하고 있어 복지 좌클릭은 점차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한나라당의 좌표 이동은 극적이다. ‘MB노믹스이명박 정부 경제정책’를 대표한 소득세·법인세 감세 기조는 ‘감세 철회’ 내홍을 거쳐 지금은 ‘증세’ 주장에까지 이르렀다. 홍 대표는 지난 9월 초 당 회의에서 법인세 추가 감세에 대해서는 “기업들에 예고한 사안”이라며 반대 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