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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최효종, 고소 논란에도 의연한 대학 초청 강연 ‘박수 갈채’

개그맨 최효종이 고소 논란에도 불구하고 열띤 초청강연을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최효종은 최근 강용석무소속의원으로부터 국회의원에 대한 집단 모욕죄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형사 고소됐다. 하지만 11월 18일 수도권 소재의 한 대학교에서 리더십을 주제로 300명이 넘는 학생이 모인 가운데 2시간여의 열띤 초청강연을 진행했다.이날 강연에서 최효종은 “아이디어를 개발하려면 끊임없는 관찰력과 호기심, 승부욕이 필요하며, 이는 성공적인 리더십을 키우는데 중요한 요인이 된다”고 밝히며 고소 논란에 연연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강연에 참석했던 학생들은 “TV에서 보던 대로 유쾌한 강연이었다” “고소 사건 이후로 더 유명해진 것 같다” 등의 호의적인 반응을 내놓았다.최효종은 출연중인 KBS ‘개그콘서트-사마귀 유치원’ 코너에서 "집권여당 수뇌부와 친해져서 집권여당의 공천을 받아 여당의 텃밭에서 출마를 하면 되는데, 출마할 때도 공탁금 2억만 들고 선관위로 찾아가면 된다" 등의 발언이 문제가 돼 강의원으로부터 고소된 바 있다.[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남희석, 후배 <b>최효종</b> 응원 “벌금도 내가 낸다”
의원이 '국회의원에 대한 집단 모욕'을 했다며 최효종을 고소한데 대한 글이다. 앞서 남희석은 '정치인... '사마귀 유치원'에 출연한 최효종이 국회의원을 모욕했다며 서울남부지검에 형사 고소했다. 사진=이영목 기자

남희석, <b>최효종</b>에 “벌금 전액 내줄테니 맘 놓고 개그해라”
최근 무소속 강용석(42) 의원으로부터 형사고소 당한 최효종에 대한 코멘트다. 앞서 강용석 의원은 지난 10월... 형사고소했다. 남희석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진정한 후배 사랑” “최효종씨 든든한 선배를 뒀네요”...

SBS 정성근 앵커 quot;웃자고 한 말에 죽자고 달려드는 꼴
맞는 말을 해서 뜨끔했던 겁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개그맨 최효종 씨를 모욕죄로 고소한 강용석 의원이 그렇습니다고 강용석 의원의 고소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또 정성근 앵커는 뭐라 말하긴 애매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