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김범석 기자] 부실 저축은행 수사 과정에서 적발된 이모53씨가 여러 여자 연예인들의 스폰서였다는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은 가운데 당초 알려진 두 명 외에 한 명의 새로운 이름이 유력 거론되고 있다.
TV리포트는 3일 이씨와 친분이 있던 한 사업가를 통해 이씨와 그의 행적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이 제보자에 따르면 이씨가 5000만원이 넘는 BMW를 사주고 아파트 전세금 2억5000만원을 내준 연예인은 MBC 주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A였다. 밝고 쾌활한 성격으로 알려진 A와 이씨가 부적절한 관계였는지는 확인되지 않지만 여러 정황으로 볼 때 은밀한 사이였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 제보자는 "이씨는 2003년부터 강남에서 유명세를 떨친 사업가"라며 "속칭 텐프로로 불리는 강남 룸살롱에서 1년에 최소 10억원이 넘는 돈을 썼고 대기업 회장 부럽지 않게 호화 생활했다"고 말했다. 룸살롱에 전용 숟가락과 젓가락이 별도로 있었고, 과일 안주도 직접 지방에서 공수해온 것만 먹을 정도로 특별 대접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룸살롱 마담과 연예인을 연결해주는 음지의 매니저로 불리는 브로커, 수족처럼 따라다니는 두 명의 남자 연예인들로부터 알음알음 여자 연예인을 소개받았고 이들과 어울리며 황제처럼 살았다. A에게 3억원이 넘는 돈을 쓴 것 뿐만 아니라 다른 여자 연예인과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다녀오기도 했다. 한번은 여자들과 즉흥적으로 미국을 가기로 한 뒤 일행을 모두 수천만원이 넘는 퍼스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203n04596
[단독] 구속 b스폰서 연예인/b MBC 예능 출연자 외에 둘 더 있다
부실 저축은행 수사 과정에서 적발된 이모(53)씨가 여러 여자 연예인들의 스폰서였다는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은 가운데 당초 알려진 두 명 외에 한 명의 새로운 이름이 유력 거론되고 있다. TV리포트는 3일 이씨와 친분이...
[문학예술]19세기 유럽, 짝퉁과 일본에 열광하다
‘오늘’을 품고 있는 시대”라며 “물질적 발명품뿐 아니라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사는 풍습에서부터 미모를 무기로 한 ‘스폰서’ 연예인까지 19세기의 발명품들은 오늘의 우리를 되돌아보게 한다”고 말한다.
19세기 발명품 ‘속물 취향’
유리 천장 플랫폼 지붕과 철제 의자, 21세기 최첨단 기술로 잘못 알려진 전기자동차, 미모를 무기로 한 ‘스폰서 연예인’까지도 19세기의 발명품이다. ‘부르주아’는 ‘모던’(modern)을 발명한 19세기 사람들의 눈으로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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