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해킹에 청소년들 '부글부글'…아이템 이벤트는 '꼼수'

132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넥슨의 해킹 사건을 두고 청소년들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 넥슨은 2차 피해를 줄이기 위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비밀번호 변경 캠페인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지만, 대부분의 청소년은 “이번에도 아이템 이벤트로 넘어가려는 ‘꼼수’”라며 넥슨에 집단소송을 추진하고 있다. 일부 청소년들은 게임에 축적해뒀던 아이템들도 털렸다면서 금전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지난 25일 저녁 넥슨의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 회원 1320만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알려지고 나자 트위터, 미투데이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는 청소년 유저들의 불만이 봇물 터지듯이 쏟아졌다. 28일 현재 네이버 카페에는 관련 집단 소송 및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각종 카페들이 10여개 가까이 개설되는 가운데 다음 아고라에는 넥슨 해킹 피해자 서명 운동에만 1000여명이 동참했다. 이번에 개인정보가 유출된 대부분의 회원은 10대 청소년들이다. 대부분의 청소년은 넥슨의 해킹 사건을 두고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면서 “넥슨이 이번에도 게임 아이템 이벤트로 넘어가려고 하는 데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분노하고 있다. 넥슨은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저녁 내로 신규 게임 아이템을 통해 비밀번호 변경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게임 아이템은 기존에 없던 신규 아이템으로 특정 일자에 비밀번호를 변경하면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비밀번호 변경 이벤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저들로서는 개인정보를 뺏긴 대신 새 게임 아이템을 얻는 것일 뿐, 넥슨은 유저들을 위해 어떠한 금전적 보상도 내놓지 않은 것. 네이버의 넥슨 해킹 피해자모임cafe.naver.com/nateno의 한 회원은 “넥슨이 그렇게 유저들에게 보안, 보안 하더니 결국은 자기들 보?p>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128n27378

b넥슨/b 뒤늦은 보안대책 quot;비번 변경시 아이템 제공quot;
해명했다. 넥슨은 이번 해킹이 전적으로 메이플스토리 서버에서 발생한 것이며 다른 게임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으며 아직 2차 피해 사례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들 사이에서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집단소송...

“글로벌 보안관제센터 구축…24시간 감시”
체계도 내년 4월 중 도입하기로 했다. 넥슨은 이번 해킹은 메이플스토리 외에 다른 게임과는 무관하며 아직까지 2차 피해 사례가 보고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피해보상에 관련해서는 “경찰의 수사 결과에 따라 책임질...

b넥슨/b, 1320만명 개인정보 유출 공개사과
피해자 보상은 언급 안해 [동아일보] 넥슨은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메이플스토리’ 가입자 132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데 대해 공개... 발표했다. 이 회사 서민 대표는 “이번 해킹 사태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