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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닿는대로 얼려 죽이는 죽음의 해저 고드름 최초 포착, 불가사리 혼비백산

[중앙일보 김진희] [사진=BBC캡처]깊은 바닷 속 세계를 위협하는 존재는 거대한 고래나 상어가 아니었다. 닿기만 하면 모든 생물을 순식간에 얼려 죽이는 무시무시한 고드름이 해양 생물을 위협했다. 고드름의 등장에 불가사리들은 요동을 쳤다. 빠른 속도로 덮쳐오는 죽음의 고드름에 무방비상태로 노출된 불가사리들은 그대로 빙사했다.영국 BBC 다큐멘터리팀이 최근 남극 인근의 리틀레이저 백아일랜드 바닷속에서 기괴한 얼음 기둥, 브리니클brinicle을 최초로 카메라에 담아냈다. 브리니클의 존재는 1960년대 알려졌지만 카메라에 담기는 처음이다.브리니클은 고밀도 염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125n08952


[세상의 창] 보행자를 위협한 ‘맨홀’ 外
폭발한 것으로 추정했는데요. 길거리도 맘 편히 걸어 다닐 수 없다니, 안타깝습니다. 죽음의 고드름, ‘브리니클’ '죽음의 고드름' 이라 불리는 '브리니클'이 최초로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영국 BBC 촬영팀은 남극 인근 바다...

[지구촌] 이집트 군부, ‘유혈 진압’ 공식 사과
닿는 모든 것을 얼려버립니다. 불과 대여섯시간 만에 벌어진 일입니다. '브리니클'이라고 불리는 이 죽음의 고드름은 차갑고 밀도가 높은 염수가 따듯한 해수와 맞닿으면서 형성되는 것으로, 그존재가 알려진 지 50여년 만에...

인도서 길가던 장관, 시민에게 따귀 봉변
============================ 남극의 바닷속에 드리워진 하얀 얼음 기둥. '브리니클'이라 불리는 이 해저 고드름은 살아있는 것 조차 닿는 순간 모두 얼려버려 죽음의 고드름이라는 무서운 별명을 지녔습니다. MBC뉴스 신지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