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흐림 스타기상청] '대체 왜 그랬을까' 엉뚱 사건 줄줄이

[스포츠서울닷컴 | 문다영 기자] 한파가 닥쳤습니다. 그동안 따뜻했던 터라 초겨울 기온에도 많은 사람들이 몸을 움츠렸지요. 연예계는 어땠을까요. 한파에도 사랑과 선행을 베푼 스타가 있는가 하면 추운 날씨, 마음까지 추워져 버린 스타들도 있습니다.

▲원더걸스 선예, 아이유, 김태원왼쪽부터/스포츠서울닷컴DB

◆맑음
아이돌 맞아? 선예 당당한 열애 고백 걸그룹 원더걸스의 선예22가 방송에서 열애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2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선예는 "박진영이 연애 금지령을 해제해 줬다"며 "몇 개월 전부터 만나게 된 분이 있다"고 열애 사실을 밝혔습니다. 그는 "고백이 쉬웠던 것은 아니다"며 "그 사람은 한국에 한번도 와 본 적 없는 교포다. 저보다 나이가 좀 많고 듬직한 사람이다.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지만 저와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신상 정보에 대해서 밝히지는 못하겠다"고 남자 친구를 배려했습니다. 뒤이어 인터넷에 남자 친구로 추정되는 사람의 얼굴이 공개됐고 선예는 "맞다"고 인정했지요. 아이돌답지 않은 당당한 사랑 백에 많은 이들이 "용기 있다", "예쁜 사랑하라"며 응원하고 있습니다.

김태원, 에세이 수익금 전액 기부 부활 리더 겸 방송인 김태원46이 에세이 '우연에서 기적으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태원은 21일 열린 '우연에서 기적으로' 출간 기념 간담회에서 "책 판매 수익금을 장애 아동들을 위해 쓰겠다"고 말했습니다. 둘째 아이가 장애인 김태원은 "아이의 장애를 발견하고 8년 동안 아내와 저는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었다"며 "제가 영향력이 있다면 그쪽장애 아동을 돕는 일에 다 쓰고 싶다. 이 책도 그렇다. 제 자랑하고 싶은 게 아니라 소외된 이들, 용기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해 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기부 동기를 설명했습니다. 그의 성공과 어려운 인생이 고스란히 담긴 책을 통해 장애 아동들에게 희망을 안겨 주는 일. 이것만큼 뿌듯한 일이 또 있을까요. 인생에서 또 한번 가치있는 일을 한 김태원이 존경스럽고 부럽습니다.

아이유 대상 수상, '꽈당'으로 '귀요미'까지 가수 아이유18가 24일 열린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SK플래닛 베스트송 상을 받았습니다.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아이유는 2011년 하루하루가 자신의 곡 제목이기도 한 '좋은 날'들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상을 받으러 가다 꽈당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아찔한 순간이었지만 다행히 다치지 않았는데요. 아이유는 시상식 후 팬카페에 감사 인사와 함께 깜찍한 변명을 곁들여 '귀요미'의 진수를 보였습니다. 그는 "이제 집입니다. 이제야 막 실감이 나고 집에 오는 길에 실실 웃음이 막 나고, 넘어진 건 퍼포먼스였어요. 네 그렇답니다! 아니 사실 무척 감동해서 주저앉은 거였어요. 아니면 상 받으러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127n01815

[맑음-흐림 스타기상청] 대체 왜 그랬을까 엉뚱 사건 줄줄이
한 김태원이 존경스럽고 부럽습니다. 아이유 대상 수상, '꽈당'으로 '귀요미'까지 가수 아이유(18)가 24일 열린... 가다 꽈당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아찔한 순간이었지만 다행히 다치지 않았는데요. 아이유는 시상식 후...

b아이유/b·이해리 이어 이번엔 류현경 b꽈당/b 굴욕
않다는 듯 바로 일어나 여유로운 모습으로 레드카펫을 계속 걸었다. 이에 앞서 가수 아이유와 다비치 이해리 역시 무대에서 넘어지는 꽈당 굴욕을 당해 관련 사진이 퍼지고 인기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영상] 류현경 b꽈당/b 굴욕, 레드카펫에서 그만… ‘또 하나의 퍼포먼스?’
조성욱 기자] 배우 류현경이 가수 아이유와 다비치 이해리에 이어서 꽈당 굴욕을 당했다. 류현경은 25일...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류현경의 꽈당 굴욕에 앞서 가수 아이유와 다비치 이해리 역시 무대에서 넘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