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황혜영, “정치인 남편, 첫인상 별로였다” 황혜영남편

사진=SBS[아시아투데이=문연배 기자] 그룹 '투투'의 황혜영이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풀 스토리를 공개했다. 황혜영은 22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지인들과의 술 자리에서 남편을 우연히 처음 만났다"며 "첫 만남에 말수가 적고 무뚝뚝한 남편의 첫인상이 별로였다"고 폭탄발언을 했다황혜영은 "남편과는 모임에서 만난 사이였다"며 "모임 하루 전 택배 박스에 눈을 부딪혀 멍이 들어 있길래 특 대형 선글라스를 끼고 모임에 나갔다"고 전했다. 이어 "선글라스를 벗지 못한채 밥을 먹으니 지인들이 '선글라스를 벗어라'고 말했고 나는 '눈탱이가 밤탱이가 돼서 못벗는다'는 충격적인 말을 했다. 남편 앞에서 한 첫 말이었다"고 말했다.그러나 더 충격적인 일은 황혜영의 남편 역시 황혜영의 첫인상에 대해 "정말 최악이었다"라고 말했다는 것. 김경록 부대변인은 노래방에서 신발까지 벗고 노는 황혜영의 모습을 보고 "연예인이 어쩜 저렇게 자기 관리를 하지 않을까"하고 최악의 이미지로 꼽았다는 후문이다.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황혜영 외에도 원더걸스, 이본, 장재인, 김원효 등이 출연했다. { ⓒ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문연배 기자 bretto@asiato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123n00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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